파머스커넥트 인사이트 리포트 - 24년 5월 4주차
한주간 주요했던 농산물 유통, 소비, 정책 동향에 대해 다루는 리포트입니다.
주간 가락시장 (5/20-5/25)
⭐ 가장 많이 거래되었던 과일/과채 TOP5 (거래량 기준)
- TOP1: 수박 (1,896톤 / 전주 대비 +34% / 전년 동기 대비 -23%)
- TOP2: 참외 (1,759톤 / -5% / +41%)
- TOP3: 바나나 (1,569톤 / +11% / +44%)
- TOP4: 토마토 (964톤 / +17% / -18%)
- TOP5: 방울토마토 (667톤 / +24% / -22%)
⭐ 가장 많이 거래되었던 채소 TOP5 (거래량 기준)
- TOP1: 오이 (5,985톤 / 전주 대비 +40% / 전년 동기 대비 +36%)
- TOP2: 양파 (4,922톤 / -7% / -13%)
- TOP3: 무 (2,952톤 / +1% / -19%)
- TOP4: 배추 (2,639톤 / +6% / +15%)
- TOP5: 감자 (2,400톤 / +4% / +5%)
*자료 출처: 가락시장 데이터 (반입물량-정산분 기준)
⭐ 출하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작물 TOP5 (거래량 기준)
- TOP1: 멜론 (212톤 / 전주 대비 +46%)
- TOP2: 오이 (5,985톤 / +40%)
- TOP3: 양상추 (391톤 / +36%)
- TOP4: 수박 (1,896톤 / +34%)
- TOP5: 방울토마토 (667톤 / +24%)
*자료 출처: 가락시장 데이터 (반입물량-정산분 기준 ; 반입물량 100톤 이상 작물 한정)
⭐ 가장 많이 검색되었던 농산물(과일/과채/채소) TOP10
- TOP1: 사과
- TOP2: 참외
- TOP3: 초당옥수수
- TOP4: 당근
- TOP5: 복숭아
- TOP6: 토마토
- TOP7: 감자
- TOP8: 고구마
- TOP9: 매실
- TOP10: 망고
*자료 출처: 네이버 데이터랩
주간 핵심 인사이트
- 참외 의 5월 물량이 전월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.
- 이에 시세는 많이 회복되어 전년과 유사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이 되었습니다.
- 산지 2화방 출하가 마무리 단계라 반입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 있지만, 최근 타 제철과일 수요 증가 및 전반적 품위 하락으로 시세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- 수박 의 시세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.
- 현재 경북 고령(60%), 경남 함안(15%), 경기 평택(10%) 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. 물량은 전년비 20% 가량 적은 수준입니다.
- 5월 중순 이후부터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작황이 회복되었으며, 충북을 중심으로 전체 출하의 70% 가량을 차지하는 5-8월 출하가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
- 방울토마토, 토마토 는 전년 대비 70% 이상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- 수박 등 제철과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두 품목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감소중이고, 또 산지 작황이 양호해 공급이 계속 증가하며 시세 또한 하향세를 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
- 토마토의 경우, 강원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됩니다.
- 배추 의 시세가 봄배추 물량 확대에 따라 대폭 하향됐습니다.
- 현재 전남 해남, 충남 아산, 경남 함안 등에서 주로 출하중인데, 금주 노지 봄배추 및 터널 노지배추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가격이 대폭 하향됐습니다.
- 다만 전반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시기이며 장마철이 지날 때까지 품질 열위는 지속될 전망입니다. 소비 수요도 많지 않아 시세는 하향세를 그릴 전망입니다.
- 양배추 의 시세는 전년비 100% 이상 높은 수준이며 지속 상승하고 있습니다.
- 대구 달성(40%), 경남 밀양(15%) 에서 주로 출하되며, 중국산 반입량은 10% 수준으로 전주 대비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.
- 저장양배추 물량이 조기 소진되었으며, 하우스 및 터널 양배추 물량이 정식기 기상 악화에 따라 30% 이상 줄어듦에 따라 가격은 지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- 양파 는 전년 대비 10% 내외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.
- 현재 전남 무안·고흥·신안에서 90% 이상의 물량이, 중국으로부터 5~10% 가량의 수입 물량이 반입되고 있습니다.
- 전남 무안 등지에서 중만생종 출하가 이어집니다. 생산량은 전년대비 4
9% 증가, 평년대비 27%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
- 감자 시세는 전년비 30% 이상 낮은 수준이며 지속 하향세입니다.
- 현재 전북 김제, 경남 밀양 위주의 하우스감자와 전남 소성 위주의 노지감자가 함께 출하되고 있습니다.
- 김제 감자는 마무리 되었으며, 밀양 감자는 차주까지 출하될 전망입니다.
- 전남 보성의 노지 감자의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. 충남 당진 및 경남 밀양에서도 노지 감자 출하가 늘어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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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뉴스
⭐ 농식품부, 20일 주요 원예농산물 수급 동향을 골자로 한 보도자료 발표 (링크1) (링크2) (링크3)
- 4~5월 기상여건이 호전되고 긴급 가격안정대책이 추진돼 채소류와 수입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
- 5월 현재 과수 등 주요 원예농산물의 생육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
- 사과, 올해 전년보다 늦은 개화로 저온피해가 없어 생육이 양호, 평년 수준의 생산이 전망
- 배, 개화량(꽃수) 및 개화 상태가 좋으며 인공수분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수정률도 전년 대비 양호… 올해 생산은 평년 수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
- 복숭아, 개화량 증가 및 개화 상태 양호하여 평년 수준 생산 기대… 다만 전남지역 일부 품종이 개화기 호우로 착과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나,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
- 포도, 개화기(5월) 기상여건이 좋아 개화가 빨라지고 생육상황도 전년 대비 양호하여 평년 수준 생산이 전망
- 참외, 2~3월 일조 감소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하여 4월 가락시장 일 평균 반입량은 99톤에 머물렀으나, 5월에는 생육이 회복되며 전월 대비 239% 늘어난 일 평균 336톤 반입… 주 출하지인 경북(성주 등) 지역 참외 생육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공급이 원활할 전망
- 수박, 3~4월 착과·생육기 기상 여건 악화 영향으로 5월 수박 작황은 부진하지만, 평년 기준 연간 출하량의 68.9%를 차지하는 6~8월 제철 출하는 원활할 전망
- 토마토, 4월 부산, 전북(장수) 등 주 출하지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17% 감소하여 착과수 감소, 과 비대 부진 등 작황이 부진하나, 5월 이후에는 작황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강원 지역에서 신규 출하가 시작되며 회복 전망
- 마늘, 2~3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해 제주·전남·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2차생장(일명 벌마늘) 발생 비율이 증가하여 ‘24년산 작황이 일부 부진… 다만, 벌마늘은 상품성이 다소 낮아지지만 깐마늘 형태와 가공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, 전년도 재고량까지 고려 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이 가능하여 현재까지 벌마늘로 인한 ‘24년산 수급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
- 양파, 3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조생종 양파는 전년 대비 생산 단수가 감소(전년비 7.1%↓, 평년비 9.8%↓)하였으나, 향후 수확되어 내년까지 소비되는 중만생종 양파(전체 생산량의 84%)의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8.9% 증가하여 최근 전남 일부(무안, 신안) 지역의 노균병 등에 따른 구 비대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5월 중순 이후 수급이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
- 과수화상병, 현재까지는 전년 2배 수준… 기상 여건상 올해 화상병이 더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예찰·방제 대책 마련
⭐ 정부, 여름철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 대응···“농산물 수급 집중관리” (링크)
-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, 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… 여름철 기상여건, 어한기(6~7월) 등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혀
- 작황 부진한 마늘·양파는 필요시 비축을 추진, 배추는 **비축(1만t)**과 출하조절물량(6850t) 등을 활용해 수급 관리
-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는 추가입식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공급을 확대
- 수산물은 명태·오징어 등 어한기 대비 **정부 비축물량(총 5080t)**을 지속 방출
⭐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“민주당 양곡법·농안법, 농업 미래 망치는 법안… 거부권 강력 건의” (링크)
-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“시장 왜곡을 강화해 특정품목 쏠림 현상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”며 “과잉 생산된 품목 간의 수급과 가격 불안정이 생겨 국민 피해가 클 것”이라고 강조
- 사과 가격 급등과 관련해 농산물 수입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“작년 기준 농축산물 수입액은 374억3800만달러로, 우리나라 수출액(91억2000만달러)보다 훨씬 많다”며 “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수입하고 있고, 충분히 검증하고 가자는 것”이라고 설명
⭐ 한은, ‘2024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’ 발표… 과일·채소 등 농산물 가격 하락했으나 공산품 가격은 상승 (링크)
- 농림수산품의 경우 축산품(1.6%) 상승, 농산물(-4.9%), 수산물(-4.2%) 하락으로 전월 대비 3.0% 하락
- 특히 농산물 중에서는 풋고추와 오이 가격이 전월 대비 각각 47.4%, 44.2% 급락… 같은 기간 수산물 중에는 고등어 가격이 41.5% 하락, 축산물 중 돼지고기와 달걀 가격은 각각 5.3%, **3.4%**씩 상승
⭐ 서산지역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산물 피해 확산 (링크)
- 체리 등 과수와 시설 채소 등 일조량 부족으로 냉해 피해… 잦은 비와 많은 강우량에 수분 과다로 벌마늘 또한 피해 확산
⭐ 농협, 정육각‧초록마을과 국산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력 강화… 국산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촉진 간담회 개최 (링크)
⭐ 가락시장 중도매인연합회 “대아청과 거래품목 확대는 ‘특혜’”, 20일 기자회견 열고 특정 법인 향한 특혜 철회 촉구 (링크)
⭐ 고창군, 지역전략작목 ‘블랙망고수박’·‘시설복숭아’ 첫 출하 (링크)
⭐ 충북도청 광장서 매주 금요일 농산물직거래장터 열린다.. 24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청 광장서 ‘가치사유온칩’ 마켓 운영 (링크)
⭐ 거제시,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농산물 한화오션∙삼성중공업 구내식당에 공급 (링크)
⭐ 배민, B마트서 21∼27일 '충남 농산물 기획전’… 충남 지역 농협에서 계약 재배한 과일, 채소, 잡곡 등 상품 61종을 최대 25% 할인 (링크)
주요 행사 일정
6월 1일 (토) | 유기농데이 (링크)
- 장소: 서울 청계광장
- 기간: 6월 1일(토) 11:00~17:00
6월 7일 (금) | 양평 밀 축제 (링크)
- 장소: 지평역 일대 및 청운면 양평밀경관단지
- 기간: 6월 7일 (금) ~ 6월 9일 (일)
6월 14일 (금) | 퇴촌 토마토 축제 (링크)
- 장소: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
- 기간: 6월 14일 (금) ~ 6월 16일 (일)
6월 21일 (금) |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(링크)
- 장소: 선운산도립공원 일원
- 기간: 6월 21일 (금) ~ 6월 23일 (일)
금주의 꿀팁
신비복숭아를 시작으로 복숭아, 포도 등 달콤한 제철과일들이 본격 출하됩니다. 지금부터 서둘러 판매를 준비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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