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머스커넥트 인사이트 리포트 - 24년 4월 3주차
한주간 주요했던 농산물 유통, 소비, 정책 동향에 대해 다루는 리포트입니다.
주간 가락시장 (4/15-4/20)
⭐ 가장 많이 거래되었던 과일/과채 TOP5 (거래량 기준)
- TOP1: 바나나 (1,296톤 / 전주 대비 -2% / 전년 동기 대비 +23%)
- TOP2: 토마토 (860톤 / +6% / -5%)
- TOP3: 오렌지 (838톤 / +33% / +25%)
- TOP4: 딸기 (757톤 / -25% / -15%)
- TOP5: 방울토마토 (399톤 / +38% / -20%)
⭐ 가장 많이 거래되었던 채소 TOP5 (거래량 기준)
- TOP1: 양파 (3,705톤 / 전주 대비 -7% / 전년 동기 대비 -39%)
- TOP2: 무 (3,048톤 / +4% / +4%)
- TOP3: 오이 (2,924톤 / +14% / -14%)
- TOP4: 배추 (2,169톤 / +10% / +24%)
- TOP5: 대파 (1,877톤 / -2% / -5%)
**자료 출처: 가락시장 데이터 (반입물량-정산분 기준)*
⭐ 출하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작물 TOP5 (거래량 기준)
- TOP1: 파인애플 (285톤 / 전주 대비 +43%)
- TOP2: 셀러리 (127톤 / +40%)
- TOP3: 방울토마토 (389톤 / +38%)
- TOP4: 수박 (259톤 / +37%)
- TOP5: 포도 (392톤 / +34%)
**자료 출처: 가락시장 데이터 (반입물량-정산분 기준 ; 반입물량 100톤 이상 작물 한정)*
⭐ 가장 많이 검색되었던 농산물(과일/과채/채소) TOP10
- TOP1: 사과
- TOP2: 당근
- TOP3: 망고
- TOP4: 토마토
- TOP5: 참외
- TOP6: 두릅
- TOP7: 엄나무순
- TOP8: 쌀20kg
- TOP9: 파로
- TOP10: 오렌지
*자료 출처: 네이버 데이터랩
주간 핵심 인사이트
- 사과 의 소매가격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.
- 평년 대비 3.8% 낮은 수준의 소매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.
- 배 는 아직 평년 대비 22.4% 높은 가격선을 유지중입니다.
- 이외에도 물량을 크게 늘린 바나나, 오렌지 등 수입과일도 무난한 가격선을 보이고 있습니다.
- 한편, 배추, 양배추 의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.
- 배추, 양배추 각각 가락시장 경락 시세가 전년 대비 각각 50% 이상, 150% 이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.
- 소매가격은 각 13%, 54% 상승한 것으로 보도됩니다. (도매시세 변동과 소매시세 변동 간에는 시차 및 변동폭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.)
- 원인은 2월 중 잦은 비에 따른 일조량 감소로 생육이 부진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.
- 이달 기온 상승으로 변질에 따른 상품성 하락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.
- 한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설 물량이 출하되는 이달 하순 이후부터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양배추의 경우는 수입량을 크게 늘릴 전망입니다.
- 양파 는 전주 대비 16%, 전년 대비 13% 낮은 가격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.
- 제주, 고흥, 중국, 무안에서 각각 56%, 18%, 17%, 4% 가량의 물량이 출하되고 있습니다.
- 제주와 육지의 하우스 조생양파 출하가 본격화되고, 수입 양파 물량이 꾸준히 반입되고 있어 시세는 지속 하향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
- 대파 는 전주와 유사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지만, 전년 대비해서는 67% 높은 수준입니다.
- 신안, 진도 출하가 조기 마무리 예상되며, 영광 중심으로 물량이 증가할 예정입니다.
- 오이 도 충남 천안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.
- 시세는 전년과 비슷하며, 정식기 중 일조시간 부족으로 물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입니다.
- 방울토마토 는 충남 부여와 논산을 중심으로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.
- 2월중 일조량 부족으로 지연됐던 물량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.
- 70% 이상이 대추방울토마토 품종이며, 전체 물량중 부여, 논산에서 각각 30%, 16%가 출하되고 있습니다.
- 수박은 전년보다는 조금 늦게, 5월 초부터 수확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
- 아직은 출하가 더딘 편이며, 때문에 시장 시세 또한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.
- 수박은 4
5월 경남 함안, 충남 부여, 충남 논산을 시작으로 67월 충남 음성으로 이어지며 주된 출하가 이루어집니다.
- 딸기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.
- 이달 중순 이후로 토경재배를 하는 농가들 중 이기작(수박, 멜론, 상추)를 하는 농가들의 수확이 마무리되었습니다.
- 더불어 기온 상승에 따라 무름과가 많아 상품성이 좋지 못합니다.
*파머스커넥트에서 방울토마토 농가 찾아보기 → 링크
주요 뉴스
⭐ 한은 총재 "농산물 물가, 통화·재정으로 못 잡아... 농산물 수입 등을 통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" (링크)
- ‘농산물 수입’ 거론에 전국농민회총연맹 “입 다물라” 강경 규탄 (링크)
- 농식품부, 검역협상과 안전성평가 등의 절차적 문제로 당장은 수입이 어렵다는 입장 밝혀.. (링크)
- 윤병선 건국대 교수, 한국농어민신문에 반박 칼럼 게시 (링크)
⭐ 산지보다 ‘3배 비싼’ 농산물 소매가… 정부, 도매시장 유통실태 개선에 나서 (링크)
- 15일 오후 서울 가락시장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
-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대상으로는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 원 집행 적정 여부도 함께 점검
⭐ 기재차관, 제18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"농산물 납품단가 지원품목 25개로 확대…지원단가도 상향” (링크)
-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기존 23개 품목에서 당근·배를 추가해 25개 품목으로 확대, 배추·양파·토마토·참외 등 12개 품목의 지원단가를 상향
- 수산물에 대해 22일부터 갈치·오징어 등 정부 비축물량 공급처를 기존 5개에서 중소형마트를 포함한 8개로 확대하는 한편 19일 원양산 오징어 200톤을 도매시장에 공급하여 도매가격 인하를 유도
⭐ 민주당, '농산물 가격안정제' 도입 법안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(링크)
- 주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에 못 미칠 때 정부가 농가에 차액 일부를 보전하는 내용이 골자
- 야당은 재해 피해 및 외국 농산물 수입으로 이중 피해를 보고 있는 농민을 위해 조속히 도입해야 함을 강조
- 정부·여당은 이 제도가 시장 기능을 왜곡하고 특정 농산물의 생산 과잉과 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
⭐ 알리익스프레스, 국산 신선식품 20%이상 저렴한 값에 판매… 국내 농산물시장 교란 우려 (링크)
- 다른 플랫폼과 달리 알리 측은 입점·판매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아 알리에 대한 농가 반응은 대체로 긍정
- 한편으로는 경쟁 관계에 있는 국내 유통업체들이 산지에 강력하게 가격 인하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가격 형성에 부정적 영향 우려
-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알리 측에 원산지표시 위법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을 요구
⭐ 11번가, 이커머스 최초로 aT 온라인 농산물 도매시장 참여 (링크)
- 상품의 다양성과 온라인 구매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
- 현재 청과, 양곡류 중심에서 추후 토마토, 감귤 등으로도 품목 확대할 것
- 온라인 농산물 도매시장에는 현재 도매시장법인, 산지조직 등 판매조직 150여 업체와 중도매인, 유통업체, 가공업체 등 구매조직 340여 업체가 참여중
⭐ 파리크라상, 스마트팜 기업 넥트스온과 청정 농산물 관련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(링크)
- 자체 기술로 여름철을 포함한 연중 고품질 딸기 생산 가능한 넥스트온으로부터 딸기 공급 받을 것
⭐ 경기도농수산진흥원, 군부대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연간 580t으로 확대 (링크)
- 지난해 장기저장 품목인 감자, 양파, 마늘 등 3개 품목만으로 약 130t 공급해왔음
- 이달부터 양배추, 백오이, 풋고추 등 10개 품목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총 580t으로 공급량 확대 예정
- 검수, 검품 등 절차도 자체 직접 수행함으로써 물류이동 단계 축소 시도
⭐ 참외·딸기 등 대체 과일류 작황 회복.. 가격 내릴 것으로 전망 (링크)
- 참외는 생육이 호전되면서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이 지난달 54t에서 이달 89t으로 증가했고, 소비자가격은 10개당 3만 1,936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7% 하락
- 딸기 반입량도 평년 수준을 회복해 이달 상순 193t이 가락시장에 반입, 소비자가격은 100g당 1,263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
⭐ 사과·배 저장량 급감… 지난해와 비교하면 햇과일 출하 전까지의 저장량이 사과 23%, **배 83%**가 줄어 (링크)
⭐ 사과 소매 가격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, 하지만 배추, 양배추 가격 평년 대비 증가 (링크)
- 사과 소매가격 평년대비 3.8% 낮은 수준, 배 소매가격은 평년대비 22.4% 높은 편
- 2월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배추, 양배추 등 생산량 감소.. 배추, 양배추 소매가격 각 전년 대비 13.4%, 53.5% 가격 상승
⭐ ‘알배기배추(11월)·육지당근(12월)’부터 파렛트 출하 의무화.. 출하자 물류비 추가 부담 및 영세·소농 진입 제한 우려 (링크)
⭐ 수박, 이른 더위에 수요 증가…공급 여의치 않아 앞선 3개년(20212023년) 동기 시세에 비해 7080% 이상 급등, 당분간 가격 강세 전망 (링크)
- 산지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5월부터 시세 안정화 예상
주요 행사 일정
4월 22일 (월) | 2024 우수급식·외식산업전 (링크)
- 장소: 서울 코엑스
- 기간: 4월 22일 (월) ~ 4월 24일 (수)
4월 23일 (화) | 싱가포르 식품 및 음료 박람회 2024 (FHA-FnB 2024) (링크)
- 장소: 싱가포르, Singapore Expo
- 기간: 4월 23일 (화) ~ 4월 26일 (금)
4월 26일 (금) |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(링크)
- 장소: 함평 엑스포공원 및 시가지 일원
- 기간: 4월 26일 (금) ~ 5월 6일 (월)
4월 27일 (토) | 부여세도 방울토마토 & 유채꽃축제 (링크)
- 장소: 부여군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일원
- 기간: 4월 27일 (토) ~ 4월 28일 (일)
5월 4일 (토) | 두릅봄나물여행 (링크)
- 장소: 경기도 가평군 묵안리 초롱이둥지마을
- 기간: 5월 4일 (토) ~ 5월 5일 (일)
금주의 꿀팁
어느덧 봄의 끝자락입니다. 다가오는 여름을 즐겁게해줄 농산물들을 미리 소싱해보세요!
**인사이트 리포트에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본 메일로 회신주세요!